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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0%감수예상
【수원】9일새벽부터 밀어닥친 한파와 폭설로 경기도내 김장감50%가 감수될것으로 예상된다. 11일 피해상황조사에나선 도농산국의 비공식집계로는 올해 무·배추수확 예상량23만여톤중 약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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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일에 산다(278)
인천항에는 납북어선 38척에 2백96명의 어부가 5개윌만에 귀환하였고 동해안의 거진항에는 8척의 어선이 1백9명의 어부를 태우고 북괴에서 풀려 자유대한의 품에 안겼다. 농무가 끼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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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동 풍수해재민 구호책 세우도록
박정희 대통령은 28일상오 정희섭 보사부장관으로부터 업무현황과 폭설 폭우 해일로 인한 동해안지방의 피해상황을 보고받고 『동해안에 접근하고 있는주민들의 이주계획과 이재민의 구호대책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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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동 폭설우피해심각
【강릉=주섭일 임병돈기자】지난 24일부터 영동지방을 휩쓴 폭우와 폭설로 2만3천2백82명의 이재민과 9억9백21만8천여원의 피해를 냈다. 26일 상오 집계된 바로는 이번비로 인명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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속초 전학교 휴교
【속초=장원영기자】 속초시는 폭풍우속에 최악의 2일을 보냈다. 교통·통신이 마비되고 전등마저 끊겨 암흑세계를 이루었고 26일 각급 학교에는 휴교령이 내려졌다. 전공무원에게 비상동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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때아닌 폭우·폭설
24일 새벽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는 이날 하오부터 강원도 지방에서는 폭우와 폭설로 변해 가옥침수 1백여동, 선박유실 1백78척, 선박파손2백척, 교통두절 2개소, 압사1명, 익사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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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국에 변덕날씨 피해
지난 27일 밤부터 29일까지 이틀동안 전국 각지방에 예년보다 많은 진눈깨비와 눈이 내렸는데 전선고지와 동해안북부지방에는 5백「밀리」내외의 폭설이 내려 30일 정오 현재 교통·통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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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정연휴에 있었던 「뉴스」들
◇1일 ▲박정희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3부 요인들을 비롯한 내외 신년하례객을 접견한 후 하오4시 특별전용기 편으로 휴양차 해운대로 향발. ▲정 총리는 중앙청 총리접견실에서 신년 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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과학적으로 본 산림 보호
독일 삼림학의 석학 「막스·로버트·프레스러」는『경제림이란 자연의 값싼 선물인 원시림이 아니다. 그것은 자본과 노동력의 결정체이다』라고 말한 일이 있다. 이러한 지도자의 말을 좇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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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동에 설화
21일 밤부터 내린 폭설로 영동지구 명주군 관내 산악지대의 6개면이 눈에 갇혀 고립되는 등 강원·경기일부지방의 교통이 두절되고 설화를 빚어냈다. 그리고 서울에서는 22일 밤 빙판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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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척 침몰·5척 대파
30일 상오 7시20분께 일본 「시모노세끼」에서 우리 나라로 돌아오던 동해 수산 주식회사소속 화물선 제3금건호 (선주 박재선)가 경남 울산시 방어진 동쪽 「마일」 해상에서 풍랑으로